한주의 묵상

사랑하는 필그림 페밀리 여러분, 한주를 시작하며

함께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삶의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 깊이

우러나오는 웃음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 삶을 바라보는 태도와

믿음의 선택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를 인생의

벼랑 끝으로 이끄시지만,

이는 우리를 시험하거나

좌절시키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우리 안에

숨겨진 잠재력과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날개를 발견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벼랑 끝에 선 순간,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절망을 딛고 웃으며 비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상의 기쁨만큼

중요한 것은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기쁨과 눈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삶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더욱 넓히시고,

그분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깊이 깨닫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