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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묵상

사랑하는 필그림 페밀리 여러분, 3월 첫주를

시작하며 함께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사역과 하나님의 성품

중심에는 자비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이유 역시

하나님의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고통과 삶의 한가운데로

들어오셨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이 아직 심판 받지 않고

돌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자비하심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늘 존재하는 것

자체가 그분의 자비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유일한 소망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자비입니다.

인간의 능력이나 업적이 아닌

하나님의 자비에 온전히 매달릴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구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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