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의 묵상
- pilgrim1003
- 3월 10일
- 1분 분량
사랑하는 필그림 페밀리 여러분, 한 주를 시작하며
함께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넓게 보면 우리 모두는
시한부 인생입니다.
언제 죽느냐의 차이일 뿐,
결국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할수록
죽음을 외면하거나 두려워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입니다.
사람들은 겉으로 말하지
않아도 마음 깊은 곳에서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결국 그 이후의 세계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땅에서의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우리에게는
마지막으로 돌아갈 집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
죽음 이후에 주어질 하나님의
영광된 나라, 천국을 소망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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