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의 묵상

사랑하는 필그림 페밀리여러분,

7월의 첫주를 시작하며 함께 묵상하기를

소망합니다.

일상의 삶에서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이 얻고 얼마나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내려놓았는지’, ‘얼마나

버렸는지’ 입니다.

얻기도 가지기도 힘들다고

할지 모르지만, 더 어려운

것은 내려놓는 일입니다.

삶의 모든 것을 자신의 통제

아래 두고 전적으로 자신이

모두 짊어지면 힘들고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내려놓으면 쉽습니다.

내려놓는 순간 자유함이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내려놓음은 잃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입니다.

자신의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것을 얻는 삶입니다.

내 것을 내려놓으면

하나님의 것을 얻습니다.

내 욕심을 포기하면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됩니다.